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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라이프스타일 첫 번째 조건, 건강!”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807 2021-09-24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콜이 성인남녀 3903명을 대상으로 공동 설문 조사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성인남녀 절반 이상은 불안감과 우울감, 즉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블루(Blue)’는 코로나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면서 느끼는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 심리적 이상 증세이다.

‘최근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54.7%)이 ‘경험했다’라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응답자(58.4%)가 경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54.7%), 40대, 50대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는 것이다. 특히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운동이다. 특히 특별한 장비나 도구 없이도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코어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코어운동은 복부와 등 근육의 근육을 함께 수축시켜서 몸통이 마치 하나의 단단한 단위로서 움직이게 하는 것으로, 여러 개의 관절 부위가 인체의 균형을 위해서 서로 협응적인 작용을 하는 것이다. 코어 근육은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회선근 또는 척추를 감싸고 지지를 하는 다열근, 흉최장근, 흉극근 등을 말한다. 척추와 엉덩이뼈에 있는 이 코어근육들이 안정화되면 인체의 움직임을 지지하고 팔과 다리의 파워 있는 움직임을 가능케 한다. 운동은 습관이다. 일상 속 운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본격적인 운동을 하기 전 코어근육 강화 운동을 하면 운동 효과를 높이고 혹시나 있을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한다면, 코어운동을 매일 조금씩 하거나 일주일에 2~3회 정도 진행하면 된다.

<코어운동이 좋은 이유>
1. 코어운동은 요통을 개선하고 예방한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서 업무를 하거나 생활하면 코어근육이 약해지고 불균형해지면서 허리 요통을 일으킬 수 있다. 코어운동을 통해 코어근육을 강화하면 적절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등이나 허리 부위 근육 긴장감을 줄일 수 있다.

2. 코어운동을 통한 코어근육 강화는 척추와 장골을 안정화시켜 팔과 다리까지 파워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면서 운동 수행 능력을 개선한다. 기억해야 할 점은 팔과 다리 운동 동작에서의 힘은 팔과 다리 자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중심부 즉 코어 근육에서 생성된다는 것이다.

3. 코어운동은 불균형한 자세를 교정한다. 오랜 시간 불균형한 자세로 있으면 관절 부위에 무리가 가면서 허리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등 관절에 이상을 초래한다. 코어근육을 강화하면 체중 부하에 의해 전달되는 압력을 분산시켜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맘스매거진 윤미란 기자(miran.yun@unicom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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